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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여드름 관리방법
2. 클렌징
3. 국소 치료
4. 보습  자외선 차단과 피킹이나 팝핑을 피하기
5. 다이어트와 수분공급과 스트레스
6. OTC 치료
7. 각질 개선과 레티노이드




여드름 관리 방법

우선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여드름" 아주 골치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여드름 치료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서 피부 여드름을 관리하고 줄이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수 있지만, 그러나 치료에 대한 개인의 반응은 다양할 수 있으며, 한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스킨케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부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상세한 단계별 가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본인과 의 치료방법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맞춤형 권장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에 여드름난 인물 사진

 

 

클렌징

기본적으로 모든 분들이 다 아시는 순하고 비면포성(모공을 막지 않음) 클렌저를 하루에 두 번(아침과 저녁) 사용하여 피부의 먼지, 과도한 유분,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것은 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먼지와 박테리아가 옮겨져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는 부분이 평소에 유분이 많은 사람은 얼굴을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 치료

벤조일퍼옥사이드, 살리실산 또는 알파하이드록시산이 함유된 일반의약품(OTC) 제품은 막힌 모공을 뚫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여 필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농도를 높여 줍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레티노이드나 항생제"와 같은 처방 강도의 국소 치료법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보습과 자외선 차단과 피킹이나 팝핑을 피하기

지성 피부라도 가벼운 오일 프리, "논코메도제닉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여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오일 과잉 생성을 방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매일 SPF 30 이상의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일부 여드름 치료는 피부를 태양에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드름 병변을 따기 하면 흉터, 염증 및 박테리아 확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 행동은 가급적 삼가하시는 게 효과적 일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수분공급과 스트레스

과일, 채소, 저지방 단백질, 통곡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습관화되시는 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인 생활 가운데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높은 스트레스 수준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학적인 보고 결과가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 또한 심할 경우 여드름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심호흡, 명상, 요가 등의 이완 기법을 연습하거나 좋아하는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OTC 치료

OTC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경우 약물도 처방할 수 있습니다.
 
(1) OTC (Over the counter)란?
일반의약품으로, 전문의약품과 달리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두통약, 감기약, 진통제 등이 일반의약품에 해당됩니다. 또한 전문 피부과에 상담하여 경구용 항생제, 그리고 호르몬 요법(여성의 호르몬성 여드름 치료) 또는 심각한 여드름 사례의 경우 이소트레티노인(Accutane)을 처방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이소트레티노인(영어 Isotretinoin)은 여드름 치료제 효과가 있는 의약품입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은 미국에서는 '아큐테인(Accutane)'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고, 한국에서는 '로아큐탄(Roaccutane)' 혹은 '이소티논(Isotinon)'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알약 형태의 여드름 치료제인데, 한국어로 번역해서 '피지억제제(Sebum Suppressant)'라 부르기도 합니다
 
2021년에는 이미 특허 기간이 만료되어 아키놀(Akinol), 아큐네탄(Aqunetan), 니메겐(Nimegen), 제로큐탄(Zeroqutan), 트레논연질캡슐(Trenon Soft Capsule) 등의 동일한 성분을 가졌고 제약회사 이름만 다를 뿐인 복제약들이 많은 점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보통 하루에 1알 혹은 2알 섭취가 권장되는 알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여드름을 관리하고 흉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학적 박피술, 미세 박피술 또는 레이저 요법과 같은 시술을 수행할 수도 있겠지만, 의료에 너무 비중을 두지 않고 생활습관과 기본적인 관리만 잘해도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일관성이 핵심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면서 눈에 띄는 개선이 나타나려면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만 해주시되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유형과 필요에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각질 개선과 레티노이드

 
살리실산이나 글리콜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여 일주일에 2~3회 화학적 각질 제거를 병행하시고 막힌 모공을 열고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며 전반적인 피부 질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산화벤조일 처리제(2.5%-5%)를 적용하여 박테리아를 표적으로 삼고 염증을 줄이고,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막힌 모공을 깊숙이 뚫고 여드름을 줄이기 위해 "살리실산"이 함유된 국소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살리실산 이란?
C6 H4(OH) COOH. 살리실산 또는 살리실릭 애씨드 또는 2-하이드록시 벤조산은 유기산의 하나로 유기합성에 많이 쓰이며 식물 호르몬으로 작용하고, 의약품으로도 쓰입니다.
살리실산은 각종 화장품에 첨가되어 각질 연화제로 쓰이고 있으며 화장품에서 BHA라 하면 대부분 이것으로 생각하시면 되시고요, 피부에 각질이 너무 많이 생기거나 제대로 씻겨나가지 않을 경우에 각질이 모공을 막고, 각질 사이사이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여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그렇기 때문에 살리실산은 주로 클렌징폼과 같은 화장품에 첨가하여 각질을 연하게 하여 떼어내고 모공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로 인해 모공 속 피지의 배출을 돕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며, 약국에서 파는 티눈 제거제에는 위와는 달리 다량의 살리실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 전용이라 불리는 각종 화장품에 '의약외품'이라는 표시와 함께 살리실산이 함유되어 있다는 표기가 있고 클렌징폼 이외에도 로션이나 스킨, 비누 등에도 살리실산이 함유된 제품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피부 상태를 모니터링과 체크를 하고 필요에 따라 루틴을 조정하면서 변화하기 위해 스킨케어 일기를 쓰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개별화된 진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한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더 건강한 피부를 얻기 위한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부분이 있으니 평상시 습관화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