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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개요
2. 상세
3. 세대별 시리즈
4. 제원
5. 공식 홍보영상 6. 디자인 7. 성능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캐딜락에서 생산하는 대형 SUV입니다. 개요첫 출시는 1999년으로, 이후 꾸준한 개선과 진화를 거쳐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기 모델은 V8 엔진과 4륜구동을 탑재하였으며, 높은 주행 능력과 안정성을 자랑했습니다. 2006년에는 2세대가 출시되었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
1. 개 요
미국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1998년부터 생산/판매 중인 대형 SUV. 사실상 제너럴 모터스 내 SUV 라인업의 기함을 맡는 모델이다. 이름은 영어로는 사닥다리를 타고 오름, 프랑스어로는 등정, 등반을 뜻하며, 에스컬레이터와 어원이 같다.
모든 세대가 동 시기에 나온 풀 사이즈급 대형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쉐보레 서버번, 쉐보레 타호, GMC 유콘 등이 모두 에스컬레이드와 형제차다.
2. 상 세
- 풀 사이즈 픽업트럭의 차대를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코나가 경차로 보이고 그 크다는 G90, S클래스, 7시리즈 등의 풀 사이즈 대형 세단들을 중형차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 숏바디 모델조차 전장이 5m 40cm 정도나 되고, 게다가 덩치에 걸맞게 무게까지 2.7톤에 육박하는 관계로, 풀 사이즈 가솔린 엔진 SUV를 접해 볼 일이 별로 없는 대한민국에서의 체감 연비는 휘발유를 아예 배럴째 퍼마신다고 생각하면 된다.
- 최근 들어서는 저속에서 4 기통만 사용하도록 하는 연비절감 기능(혼다의 VCM 같은 것) 등이 추가되어 초기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된 상태지만, 거대하고 무거운 차체 덕에 별 효과는 없어 유류비 부담이 크다.
- 어차피 풀 사이즈 가솔린 엔진 SUV의 연비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미국 환경에 최적화되어 설계되는 에스컬레이드는 유럽의 라이벌들과 다르게 디젤 엔진 없이 오로지 가솔린 모델로만 수입되기에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와닿는 것은 당연지사
- 다만, 가솔린 엔진 SUV 중에서는 가장 기름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팔리는 차량 중에 에스컬레이드보다 연비가 안 좋은 SUV는, 한 체급 작은 중형급 SUV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GLE(5.8km/L)나, 포르셰 카이엔 터보(6.6km/L), 마세라티 르반떼(5.7~6.4km/L)가 있으며 대형급의 람보르기니 우루스(6.3km/L), 벤틀리 벤테이가(6.1km/L), 동급의 풀 사이즈 대형 SUV에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6.2km/L), 롤스로이스 컬리넌(5.8km/L)이 있다.
- 미국 내에서는 링컨 내비게이터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나, 미국 외에서는 에스컬레이드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 내비게이터가 풀 모델 체인지 후 급격히 인기가 높아져 에스컬레이드를 많이 따라잡았으나 에스컬레이드가 5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되면서 다시 에스컬레이드의 인기가 높아졌다.
3. 세대별 시리즈
3.1. 1세대 (GMT400, 1998~2001)
3.2. 2세대 (GMT800, 2001~2006)
3.3. 3세대 (GMT900, 2006~2013)
3.4. 4세대 (GMT K2XL, 2013~2020)
3.5. 5세대 (GMT 1XX, 2020~현재)
3.6. 전동화 (에스컬레이드 IQ) (2024 예정)
4. 제 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제원 (2024년 기준)
엔진
- 종류: EcoTec3 V8 자연흡기 가솔린
- 배기량: 6.2L
- 최대출력: 420마력 @ 5,600rpm
- 최대토크: 63.6kg.m @ 4,100rpm
변속기
- 10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 4륜구동
차체
- 전장: 5,766mm
- 전폭: 2,044mm
- 전고: 1,889mm
- 휠베이스: 3,429mm
- 윤거 (전/후): 1,803mm / 1,803mm
- 승차정원: 7인승 / 8인승
- 공차중량: 2,839kg
- 연료탱크 용량: 111L
연비
- 복합연비: 6.5km/L
서스펜션
전: 독립식 서스펜션
후: 독립식 서스펜션
브레이크
전: 디스크 브레이크
후: 디스크 브레이크
타이어
전: 275/55R20
후: 275/55R20
휠
전: 20인치 알루미늄 휠
후: 20인치 알루미늄 휠
주요 기능
-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 교차차량 충돌 경보 시스템
- 17스피커 AKG 사운드 시스템
- 전동식 테일게이트
- 파노라마 선루프
- 2열 캡틴 시트
- 3열 벤치 시트
기타
견인 능력: 3,794kg
가격
- 1억 5,557만원 ~ 1억 6,557만원
참고 사이트: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adillac.co.kr/
다나와 자동차: https://auto.danawa.com/newcar/
네이버 자동차:
주의:
제원은 트림 및 옵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공식 홍보영상
6. 디자인
- 2006년 GM의 트럭 플랫폼이 GMT900으로 모델체인지되며 연계 모델들이 일제히 변경되었으며, 에스컬레이드 역시 3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신형 V8 알루미늄 볼텍 403마력 6.2L OHV 가솔린 엔진을 주요 엔진으로 사용하되,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하여 연비를 개선하였다. 2012년형에는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하였다.
- 배기량을 줄였다고 해도, 6.0L에 달하는 물건이라 복합 공인연비는 6.8km/l. 에스컬레이드치곤 나름 잘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도 2006년 말에 GM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이 된다는 소식 이후로 2007년부터 정식으로 수입되면서 적잖게 팔렸으며 숏바디만 정식 수입이 되었다. 정식 수입되지 않은 롱바디형 ESV도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수입되어 종종 길거리에 보이곤 한다.
403마력 V8 6.2L 가솔린 OHV 엔진과 미국차의 특징인 칼럼식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유럽형은 북미형과 다르게 후미등이 클리어 타입으로 되어 있다. 이는 북미형 프리미엄도 동일하며 GM코리아 정식 수입차량도 유럽형 차량이다. 병행 수입하는 ESV는 미국에서 바로 들여오므로, 후미등이 클리어 타입이 아닌 빨간색이다.
- 2008년에 닥친 미국 경기 불황 이래 급속도로 쪼그라든 고급 트럭 시장을 버티지 못하고 에스컬레이드 EXT 트럭 모델이 2013년에 단종되었다. 이란성쌍둥이 모델인 쉐보레 아발란치 트럭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는 했으나, 아발란치 역시 1년도 못 가 단종되고 만다. 모델 체인지 관계로 2014년부터 3세대의 수입이 중단되었고, 재고를 소진한 뒤 판매가 종료됐다.
- 2013년 10월 뉴욕에서 풀 모델 체인지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가 공개되었다.
트럭 새시가 GMT K2XL로 바뀌었다. 디자인은 도시적인 느낌으로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는 대형 고급 승용차를 뺨칠 정도로 편의장비 및 고급감이 향상되었다. 경쟁 상대인 내비게이터가 연비를 상당 폭으로 향상한 385마력을 뽐내는 V6 3.5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나온 데 반해, 에스컬레이드는 다운사이징 없이 엄청나게 가솔린을 들이마시는 V8 6.2리터 OHV 생짜배기 자연흡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을 그대로 사용 중이다.
- GM이 쉐보레 및 캐딜락 브랜드 내의 고성능 모델을 위해 OHV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별의별 기술을 적용하여 새롭게 개발한 V8 6.2L LT1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덕분에 출력과 토크를 향상해 차는 무거워도 엔진 힘이 있는지라 제로백은 6초 초반대를 기록한다. 웬만한 3리터급 승용차는 드래그로 가볍게 딴다. 트럭형인 EXT 및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생산된다. 2014년 5월에 리콜이 발표되었고 인스트루먼트 패널 플라스틱 어셈블리의 조립불량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에스컬레이드가 팔린 지 얼마 안 되어 리콜 대상 차종 수는 많지 않았으나 공교롭게도 GM의 결함 은폐 사건이 터져서 300만 대가 넘는 GM의 대부분 구형 모델이 리콜되는 시점이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출시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2016년형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월계수를 제거한 신형 캐딜락 로고를 채용한 것 외에 외장의 변경은 없으며, 칼럼식 자동변속기는 8단으로 교체되었다. 이렇게 한 덩치 하는 에스컬레이드에 콜벳 Z06 및 CTS V에 달리는 660마력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V 라인업을 에스컬레이드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모터트렌드에서 밝혔다.
- 그리고 에스컬레이드 V는 5세대에 와서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2015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나, 판매는 다소 늦게 시작했다. 출시 초기에는 GM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시되지 않고,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소량 들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GM코리아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정발을 발표했다.
- 실내와 연비가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고 카마로 SS V8 6.2L 모델의 대성공에서 영향을 받은 듯. 숏바디형인 ESC 모델만 정식으로 출시됐다.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GM코리아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정발을 발표한 후 사전 계약을 받았으며 2017년 5월 10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 가격은 1억 2,780만 원 동년 5월 15일 캐딜락 서초전시장에서 GM코리아 정식 발매분 4세대 에스컬레이드 1호차가 인도됐다. 초도 물량으로 50대를 우선 들여왔는데, 가솔린을 들이마시는 부담이 엄청 큰 차량임에도 초도 물량이 완판 됐다.
다니엘 헤니가 에스컬레이드 CF에 목소리 출연을 했고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나섰다. 정작 다니엘 본인이 타는 차는 에스컬레이드가 아닌 레인지로버 스포츠
7. 성 능
- 2018년에 약간의 마이너 체인지를 단행했는데 자동변속기를 8단에서 10단으로 교체했다.
2020년 2월 5일에 공개되었다. 쉐보레 타호에 적용됐던 GM의 최신 풀 사이즈 트럭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전장 5,382mm 휠베이스 3,071mm 전폭 2,059mm 전고 1,948mm로 늘어났으며 3열 레그룸이 4세대 모델보다 40프로 3열 최대화물공간이 68프로 확장됐다.
- 쉐보레 서버번을 기반으로 하는 ESV 모델은 전장 5,766mm 휠베이스 3,407mm로 더 늘어났다. 미국 현지 기준으로 2개의 트림이 신설되었으며 중간 이상 트림부터는 에스컬레이드 최초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 최초로 LG디스플레이의 38인치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화소밀도가 4K TV보다 2배나 높고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여 총 3개의 패널로 구성되었다. 운전자 시선에서 좌측에 있는 7.2인치 패널은 총 주행거리 이외에 구간 주행거리를 알려주는 트립미터를 표시한다.
- 가운데에 있는 14.2인치 패널은 속도, RPM 등을 표시하는 주 계기판 역할을 하며 오른쪽에 있는 16.9인치 패널은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역할을 한다. 제네시스 GV80을 통해 공개했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도 적용됐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이다. 차량 전방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띄우고, 최적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래픽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캐딜락은 이 내비게이션에 방향 기반 안내 음성과 같은 기능을 포함시켰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다음 안내가 좌회전일 경우 '좌회전하세요'라는 안내 음성을 실내 좌측 스피커에서만 나오도록 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확실하게 인지하도록 돕는다.
- 오디오는 삼성전자 계열인 하만카돈의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AKG의 표준 AKG 스튜디오 시스템에는 19개의 스피커와 14개 채널 앰프로 구동되는 대형 밀폐형 서브 우퍼가 탑재됐다. AKG 스튜디오 리퍼런스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28개의 채널을 전달하는 3개의 증폭기로 36개의 스피커를 작동시켜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고 실감 나는 소리를 제공한다.
- 캐딜락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의 최신버전이 적용됐다. 이 슈퍼 크루즈에는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는 기능을 비롯해 몇 가지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기능이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426마력 V8 6.2L 가솔린 자연흡기 OHV 엔진 및 277마력 l6 3.0L 듀라맥스 터보 디젤 엔진이 얹어지며 변속기는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 자동변속기는 기존 미국식 대형 SUV의 상징인 칼럼식을 버리고, BMW 같은 조이스틱 모양의 플로어 체인지 타입 전자식 기어로 달린다. 2020년 여름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개시했으며,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생산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6월 11일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공개되었으며 7월 5일부터 계약을 받는다.
- 이전처럼 V8 6.2 OH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숏바디 ESC 모델이 먼저 들여오다가 롱바디 ESV 모델은 2022년 2월 22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트림은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둘 다 ESC 1억 5,357만 원 ESV 1억 6,357만 원이다.
- 다만, 대한민국 법규 문제로 미국형 에스컬레이드에 장착되는 슈퍼크루즈가 동일하게 장착될지는 미지수이며, 만약 불발된다면 이 점 때문에 ADAS 능력면에서 미국형보다 크게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
기존 4세대 모델은 1열 2인 2열 2인 3열 3인승의 구성을 갖춘 7인승 숏바디 모델만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어 판매되었다. 이번 세대에는 1열 2인 2열 3인 3열 3인승의 구성을 갖춘 8인승 모델 판매도 진행할 것인지의 여부에도 일부 관심이 모이고 있다.
8. 추 가
- 덤으로 경쟁사인 포드에서도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의 대한민국 출시를 결정짓고 21년 3월부터 이미 판매에 들어간지라 미국산 풀 사이즈 라이벌 대결이 대한민국에서 열릴지도 주목된다. 캐딜락 슈퍼크루즈는 결국 법규문제로 인해 배제된 채 수입되었다.
- 대신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나 일반적인 차로이탈 방지장치는 그대로 장착된 채 출시되었다. 2023년 현재 대한민국 출시 가는 1억 5,557에서 1억 6,557만 원이다. 풀 사이즈 SUV들 중에서는 최초로 순수 전기 모델의 출시가 공식적으로 공표되었다.
시기는 2025년 중순 경쟁 상대들을 생각해 봤을 때최고사양 모델은 1,000마력 이상의 출력에 8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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